닷새째 카캐리어 멈춘 완성차 로드탁송에 신차 출고 포기도 카 캐리어 멈추자 심지어 직접 운전해 신차 운송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
이게 무슨 일인지 황당할 따름이다. 물론 총파업이라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애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신차여도 먼 여행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겠다. 신차인데, 300 ~ 400km 를 달리고 나서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유류비에, 도로비에, 인건비까지, 손해보는 것이 만만치 않다. 다행히 아무런 사고도 없다면 다행이겠지만, 만일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본다면, 사고라도 난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이 되겠나? 누구를 위한 투쟁이고, 무엇이 좋아지는지 알 수가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이야기다. 물론 노조원들도 동일하게 손해를 보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어차피 깽판이라면 감수했을테지만, 전혀 상관없는 소비자가, 무관한 국민이 손해를 보는 것은 누가..
시사窓/사회
2022. 12. 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