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어디까지? 지하철 '착용' vs 학교 '해제'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2년 3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 해제 탑승 전 터미널 지하철역 안 공항 등 마스크 벗어도 괜찮다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되지 못한 일이 윤석열 정부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고 본다. 미리 했어야 옳은데, 코로나 방역 실패 정권이라는 오명을 벗으려 갖은 노력을 했지만, 오히려 코로나 방역을 과도하게 억압적으로 시행함으로서 얻는 이득이 더 컸다고 판단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미 코로나가 확진율 및 감염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도, 오히려 여론은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반기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마스크로 인해 이상한 세상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오히려 마스크를 벗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지 우려스럽고,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사회에서 적잖은 도움을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좋다고 생각했던 정부가 오히려 불편을 겪게 만들기도 하고, 싫다..
시사窓/사회
2023. 1. 30.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