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야구소년 심정지 50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서울 성남고 2학년 공도혁군 학교서 배운 심폐소생술 20분 넘게 실시해 심폐소생술 수업 열심히 들어 당시 힘들지 않아
이런 훈훈한 사건은 널리 알려야 하는 사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거라면 배워야 하는 것이겠고, 그리고, 이렇게 용감하게 나서서 사람을 살려야 하는 것이겠다. 앞으로 어떻게 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로서도 잘 할 것이라 생각되면서, 그렇지 않더래도 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렴풋이 배운 기억이 나긴 하지만,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수하지 않고, 이 학생처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스위치를 켜듯 툭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살려야 하기도 하고, 뛰지 않는 심장을 뛰게 만드는 마사지를 해야 하니 말이다. 게다가 잘못 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알고 있다. 어쨌든 대단하다. '10대 야구소년', 심정지 50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입력 2022.0..
스포츠窓/야구
2022. 8. 26.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