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어린이 1만명 구한 ‘전설의 위조범’ 별세 향년 97세 내가 1시간 자면 30명의 생명이 사라진다 습득한 위조 기술을 유대인을 구하는 목적으로 사용 베트남 전쟁 징병 회피 쉰들러리스트
쉰들러리스트 같은 일이 또 있었나보다. 당시에 일어난 악행을 그냥 볼 수 없어서 유대인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이다. 기사를 보자마자 쉰들러리스트가 생각났다. 주인공이 유대인을 도와주고 마지막에 울면서 했던 대사가 떠오른다. 괴트한테 이 차도 팔 수 있었을지 몰라. 내가 왜 안 팔았지? 열 명은 더 구했을 거야. 열 명, 열 명은 더 살릴 수 있었어. 이 배지로 두 명은 더 구할 수 있었어. 금배지잖아. 최소한 한 사람 몫은 되었을거야. 내가 최소한 한 사람은 더 구할 수 있었는데 의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았는지 모르겠다. 알게 모르게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도왔던 선행에 대한 보답을 받았었다면 좋겠다. 아마도 더 많은 사람이 도움을 줬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반대..
시사窓/국제
2023. 1. 1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