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재명 당선되면 文정부 시즌2 속으면 안돼 후보만 빛나게 잠수함 리더십 필요한 때 대장동 의혹, 김문기 유족 오열 못 잊어 김건희 사과 국민 판단 민주당 총집결 와중에 朴 사면 끼워..
오랜만에 나경원이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정치인들의 정치생명은 쉽사리 끝나는 게 아닌 것 같다. 게다가 지역구를 챙길 거라며, 내실을 다지는 모양새다. 나섰다가 역풍이 불면 또 곤란해질테니 그러겠지 싶다. 어쨌든 분위기를 몰아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재료라고 생각한다. 뭔가 생각하고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국민의힘에는 뭔가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기에는 좀 아쉽고, 누군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면 분위기를 확 휩쓸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한 방이 곧 나오길 바랄 따름이다. 맘놓고 있다가 훅 갈 수 있는 묘수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그나마 나경원이 자중하는 모습은 다행이다. “한 번 속으면 그럴 수 있지만 두 번 속으면 바..
시사窓/정치
2021. 12. 2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