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댓글에 무너졌다 숨진 참사 생존자 부모의 눈물 극단적인 선택을 한 10대 이태원 참사 생존자 온라인상의 악성 댓글 적잖은 스트레스 일상회복 시도 댓글을 보고 그냥 거기서 무너졌던 것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다. 그리고, 사회에서 집단 학대를 통해서 죽게 만들었다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사회를 통제할 수는 없었겠지만, 자정능력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아이를 케어할 수 없었던 분위기도 문제라 생각한다. 심성이 너무 고운 아이인 것 같다. 독한 마음을 먹고 있었다면 버텼을 것이고, 잘 살아갈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사회적인 도움을 받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래도 이런 경험이 많지 않아서 발생된 사건이라 생각한다. 분명 SIDE EFFECT 부작용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대처 미흡이라 볼 수 있고, 악의적인 무분별한 의사표시가 가능한 인터넷, 사이버, 온라인상 폭력이라 생각된다. 이걸 다 제재할 수는 없겠지만, 만일 가려야 한다면 면밀히 조사하여 직접적인 가해..
시사窓/사회
2022. 12. 1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