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질병청장 사의 후임에 지영미 내정 池내정자 WHO 코로나 위원 활동 남편은 尹 55년 지기 이철우 교수 WHO 감염병 대응 평가 당시 평가준비단장 최우수 평가 실적 인정 근정포장 수상
질병청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잘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한 조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총애를 받던 사람이 쫓겨나고, 교체된 욕받이 청장이 사의를 표하고 내정된 장관이 윤대통령 측근이 되어버린 것이 잘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정치판이라 좀 그렇다. 사람이 바뀌면 뭔가 획기적으로 바뀌겠나 싶고, 안바뀌어도 개선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인데, 지나친 운을 가지지 않으면 자리를 지키기 어려운 것이 정치판이라 그런지 쉽지 않다. 또 측근이라고, 문제를 긁어내어 부스럼을 만들려고 들지 않을지 지켜볼 일이다. 틀림 없다면 아마도 없는 증거도 만들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진정한 야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시사窓/정치
2022. 12. 1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