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유은혜 "3월 2일 개학, 연기는 없다" 등교수업·원격수업 비율, 상황 따라 조정 학습격차 해소, 정서발달 위해 등교 확대 학교 생활 감염 위험도 낮아, 방역 철저히 부산대 의전원 감사, ..
작년에 이미 학교 생활 감염 위험도가 낮다는 걸 알고 있었을텐데, 굳이 원격수업을 강행한 것이 못내 아쉽다. 원격수업은 효과가 너무 떨어진다. 잘 듣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또 환경적으로 누군가 관리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행이겠으나, 대부분의 일반적 가정이 아이를 제대로 케어해줄 상황이 아닌 것을 감안한다면 교육부의 안일한 대처가 2020학년도의 학습 능력을 저해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대단히 화가 난 상황이다. 마스크면 방역이 완벽하다는 입장을 질병청은 견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누구 하나라도 확진되면 안된다는 결벽증이 있었는지, 도무지 아이들을 위해 아무것도 안하려고 했던 것이겠다. 교사들도 매우 수동적으로, 아이들의 학습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보였다. 교육부 장관가 같은 수준..
시사窓/교육
2021. 1. 2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