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13년 3개월만 스케치북 600회 하차 결정 표절 의혹은 동의하기 어려워 [공식입장]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
명예롭게 마무리 짓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걸 이뤄내기는 매우 어렵다. 사람 일이란 것이, 세상이란 것이 그리 녹록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만 잘하면 되느냐,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다. 게다가 모든 인간이 정상적인, 아주 상식적인, 호의적인 이해를 해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미리 분위기를 만들어도 잘 될까 말까 인데, 이렇게 큰 건을 터뜨려둬서 수습하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참 어렵다. 창작이라는 것이 그렇고, 잘만 엮어대면 상습으로 범죄를 숨기면서 해온 것으로 덤탱이를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런 의혹의 공격이 한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뒤늦게 듣게 된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해에 오해를 해나가기 때문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이 문제다. 그냥 ..
창(窓)/연예窓
2022. 7. 2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