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원 자금, 병원 건립 이권다툼 대순진리회 막장 갈등 장기화 지난달 8일 시작된 신도 간 대치 4주째점거 vs 고사작전 폭행 사태까지 경찰 상황 정리 난색 단체 명의로 묶여
'도에 대해 관심있으십니까' 묻던 사이비종교 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다. 저렇게 물어놓고 반응을 보이면 데려가서 굿을 하거나 부적을 사거나 전 재산을 뺏거나 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이미 과거에 일하던 곳에 출장 갔을 때 통근버스에서 그런 피해자를 만난 적 있었다. 물론 직접 듣지는 못했고, 피해자는 대순진리회 건물에 내려서 거기서 숙식하는 것으로 들었고, 아내가 전세금을 빼서 대순진리회에 갖다 바치는 바람에 길바닥에 나앉게 생겨서 대순진리회 건물에서 숙식하며 살고 있다고 했고, 월급도 다 빼앗기는 상황이라며 공장 동료가 말해줘서 알았다. 황당하고, 불쌍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었고, 이런 극한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뭘 그러냐 하겠지만, 이런 문제가 비일비제할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렇겠지 하기에는 사회악이다..
시사窓/사회
2022. 3. 4.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