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문 전 대통령 퇴임 후에도 김정은 수석대변인 자처 국회는 아수라장 당시 민주당이 반발 결과 5년 내내 문 정권 북한 비핵화 의지 호소 핵 능력만 고도화 뉴욕타임스(NYT) 인터뷰
이게 무슨 일인가 싶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과 국제정세를 알려주는 사건이라 생각한다. 누구 수석대변인을 자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좋아했던 그 관계가 지금은 미친 짓이거나, 이적행위처럼 비춰질 수 있는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역사는 지나서 봐야 한다. 지금의 윤석열정부도 지금 봐서는 잘 모른다. 지나고 나서 봐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기미가 보이는 것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게 진실에 가깝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누구나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겠으나, 역사적 제대로 된 평가가 있기 전까지는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지지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때는 뭐라고 말해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 옳다고 생각했을 수 있겠지만, 진실..
시사窓/정치
2022. 9. 19.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