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에 70만원 보낸 MBC기자, 취재 목적? 개인 돈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걸까? 과연 취재 목적이었을까? 그럼 취재 결과는 있는가? 그러면 인정, 그게 아니라면 취재목적이었음을 밝혀내야만 인정해줄 수 있다. 마치 마약단속 경찰이 마약에 손을 댔다면, 그는 마약단속 경찰이 아니라 범법자가 된다. 어쩔 수 없는 위해과정에서 했다면 어느 정도 정상참작 가능할 것이지만, 그게 아니라 지가 좋아서 했다면 그건 마약사범으로 쇠고랑을 차야만 맞다. 박사방에 70여만원을 주고서 가입한 MBC 기자는 상황을 밝혀야 할 것이다.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가? 엄중한, 티끌 하나도 털어서 작살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지 않은가? 그럼 어느 누구도 과거와 같이 대충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고위공무원이든 하위공무원이든, 부자든, 큰회사 중역이든 누구나 보편적인 도..
시사窓
2020. 4. 2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