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박지희 아나운서의 막말 文에 반기 든 尹, 박정희 때였으면 닭모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자 비하 발언을 해 논란
친문 인사 중에 의외의 사상을 가진 이들이 있어서 놀라울 때가 있다. 문제는 그들이 흘리는 패악이 우스울 때도, 황당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잊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회자되는 까닭에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혁혁한 공을 세우는 인사로 지지를 받게 된다. 안타까운 것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는 팽을 당하고, 국민의힘 쪽에서 오히려 더 활동해달라, 떠들어달라는 지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아군 같지만 아군이 아니고, 적군 같지만 적군이 아닐 수 있어서 황당하고 불편한 것이다. 오히려 멋진 사람이 각각 이곳 진영에도, 저곳 진영에도 포진하고 있어서 멋진 승부를 펼쳤으면 좋겠지만, 등판되는 인물들이 안타까운 분들밖에 없다. 남을 비판만 할 줄 알고, 자아성찰에는 전혀 ..
시사窓/정치
2022. 5. 1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