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감시는 언론의 숙명 대통령 철저히 수사해야 이 정부의 인사 난맥 어디가 끝인가 대통령부터 달라져야 한다 언제적 정치판 이야기인지
정권이 바뀌고 분위기가 어느 정도 만들어지거나, 초반이거나, 중반이거나, 막판이라면 언제든 생각과 다른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언론은 물론이고 정치판에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뜨겁게 들끓는다. 그래서 정치는 언론과 함께 말만들어 돈벌고, 자신의 안위도 다지게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는 뗄래야 뗄 수 없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정치는 반복되고, 언론도 반복되는 정치 상황에 발맞추어 맴돌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가끔 전정부에서 하는 기사를 보면, 현 정부에서 매우 걸맞는 내용을 보고서 깜짝 놀란다. 대상만 바뀌었을 뿐, 그 내용은 틀리지 않기 때문이고, 그런 복붙 같은 글을 언론은 재탕 삼탕 해가면서 우려먹고 있는데, 놀랍게도 정치인들도 재탕 삼탕 사탕 오탕도 해먹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사窓/정치
2022. 9. 23.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