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총장 법과 원칙따라 임무 수행하겠다 자진 사퇴 거부 선빵 후빵일 뿐 결국... 정치권에서 제기된 '사퇴 압박'에 스스로 물러날 의사가 없다는 취지의 공식 메시지
만일 윤석열이 당시의 상황을 복기해본다면 틀리지 않은 행보라 생각된다. 그리고 별 문제 없으면 옳다고 본다. 하지만 문정부의 수족 역할을 했다면 얘기는 좀 달라진다. 그러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후임이기도 하고, 낀 상황이기도 하고, 또 대통령 후보가 될 수도 있는 인물 아닌가? 정당했다면 문제 없다. 그러나 정당하지 않았다면 살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뭔가 정상적이고, 일반적이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문제 없다고 본다.
시사窓/정치
2022. 3. 1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