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이재명·김혜경 경기도청 ‘법카 의혹’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 이재명 아내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5억5000만원가량의 국고 손실 혐의
경찰이 정치적이었는지, 현실적으로 문제점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4월에 경기도 압수수색을 했던 압수수색영장에 적시된 내용이 그렇다는 것이다. 물론 이재명은 변호사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재명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했다는 것은 확실한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이것은 주거니 받거니 하는 작전일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사주를 받았을 수도 있고, 국민의힘의 사주를 받았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압수수색을 했을 수도 있다. 어쨌든 결과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이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압수수색에서 아무것도 없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게다가 마침 정권교체도 되어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일이 이뤄지는 것일 수도..
시사窓/정치
2022. 5. 1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