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돈 수천만원 인출 들킨 직원 극단선택 은행, 보상 불가 통보 전북 전주 시중은행 직원 고객 예금 몰래 수천만원 인출 사건 청와대 청원게시판부지점장 69세 어머니 은행예탁금 횡령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야 고객은 안심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인출을 은행 직원이 불법으로 해서 돈을 빼돌렸다면 은행은 책임을 지고 갚아줘야 하는 것인데, 이렇게 이상한 조치를 한다면, 은행에 고객이 돈을 맡길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새마을금고 등 취약한 영세한 금융기관에서는 가끔 고객 돈 횡령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건 나름 믿고 맡기는 시중은행일텐데 말이다. 아무래도 도박이나 가상화폐, 사기사건 등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겠다. 물론 은행에 모든 책임을 묻는 것도 이상하겠지만, 은행을 보고 돈을 맡긴 것이지, 지점장을 보고 맡긴 것은 아닌 것이 기본이라 생각한다. 도의적 책임을 무시한다면 더 힘들어지는 것 아닐까? “고객 돈..
시사窓/사회
2021. 12. 1.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