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부트’ 들고 온 손흥민, 관세 부과될까? 골든부트는 리그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축구화 모양의 트로피 관세법 94조 훈장·기장(紀章) 또는 이에 준하는 표창장 및 상패는 관세가 면제
그렇다면 누군가에게 판매한다면 처리방법이 달라지는 것 아닌가? 궁금해진다. 만져보거나, 쓱 쳐다볼 일도 없어서 궁금하지도 않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손흥민이 유럽에 가서 축구하고 받아온 골든부트에 관세가 매겨진다면 좀 힘빠지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다행히 예외조항이 있고, 그걸로 면세로 들어오게 된다. 게다가 금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고 하니, 남는 건 명예이지 않을까? 유럽 축구에서 득점왕이 됐다는 것이 놀랍고 명예로울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축구 영웅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꿈을 꾸고, 노력하고, 기회를 얻고, 돌파하고, 해낸다면 그건 꿈같은 희망사항이 될 것이겠다. ‘골든부트’ 들고 온 손흥민, 관세 부과될까?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5.25 10:38 잉글랜드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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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