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에 오페라 하우스가? 서울시 세계적인 문화공원 만든다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20편에는 총상금 1000만원 서울시장상 수여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 여의도공원 산책을 하다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주변의 많은 회사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처럼 뱅글 돌다가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이 좀 아쉽기도 하고, 그냥 땅을 놀리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공간을 활용을 하겠다고 하니, 잘했으면 좋겠다. 10년 뒤에는 세상이 좀 바뀌어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던 서울이 좀 바뀌는 것이 그나마 희망적이라 생각되고, 문재인 정권 하에서 뭐라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측은한 생각도 든다. 문재인대통령에다가 계속 박원순이라도 있었으면 어쩔 뻔 했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박원순 자살 덕에 월드컵대교가 겨우 건설이 완료된 걸 보면, 도대체 뭘 했었..
시사窓/사회
2022. 4. 1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