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이은해, 고유정과 다르다 분노조차 없는 도구적 살인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31)씨를 두고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는 의심이 든다 전혀 공감 능력을 읽을 수 없다
아직은 신변이 확보되지 않고 있어서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 사건인지 감이 오지 않는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이 점점 핵심으로 다가가고 있는 느낌이다.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꼬리가 밟힐 것이라 예상된다. 가만히 둔다면 또 다른 사고를 칠 수 있기 때문이고, 행적을 삭제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관련인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으면 안될 수 도 있을 것이고, 몇다리 건너에 있는 인물까지도 수사하지 않으면 고리 빠진 체인처럼 쉽지 않을 거라 예상된다. 다년간 수사한 베태랑은 어느정도 감이 있을 것이고, 깊숙히 냄새를 맡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시사窓/사회
2022. 4. 1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