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입학 외고 폐지 논란 박순애 교육 장관 오늘 사퇴할 듯 국정 혼선 빠르게 수습 국민 뜻을 받들어 국정 운영 동력 회복 윤 대통령 사의 수용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지지율 하락을 이끌었던 사회부총리 겸 장관이 사퇴할 모양이다. 이상하게 흘러가면 일치감치 분위기를 봐서 사퇴를 했었으면 좋았거나, 아니면 묵묵히 일을 해나갔으면 좋았을 것이겠다. 아무것 한 것 없이 그냥 가만히 있었던 대통령도 허다했는데, 뭔가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뭘 던져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두다 좋아할 것은 아닌 것 같고, 논란이 큰 것 같은 것을 훅 던져놓고 혼란을 가중시킨 혐의가 큰 것으로 느껴진다.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괜찮았을 것이겠다. 그러질 못하고, 그렇게 하기도 힘든 것이 정치판이라 생각한다.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인사에 집중해주면 좋겠다. 시작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가가 무슨 의미가 있나? 게다가 논란..
시사窓/정치
2022. 8. 8.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