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김인철 자진 사퇴에 한덕수·정호영·한동훈도 국민검증 탈락 이쯤 되면 윤석열 내각이 아니라 아빠의 힘 내각 전면 승부를 해야 할 판 같이 까봐야 할지도
후보로 나오게 되면 신상 털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고, 심각한 경우는 자진 사퇴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별 것 아니거나, 더 나쁜 놈이 나타나면 거기를 치우면서 대략 넘어가기도 한다. 그래서 그게 나은지, 어떤 게 나빴는지 모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싶다. 더불어민주당은 잘됐다 싶겠지만, 왜 이런 기시감이 드는지 모를 일이다. 그래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밀고 나갔던 기억도 나는데 말이다. 적당하게 검증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후폭풍이 몰아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본다. 그랬니? 그럼 혹시 다음 번에는 절단 낼 줄 알아라 하면서 덤비면 오히려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쨌든 적당선에서 잘 해결하기를 바랄 따름이다. 이런다고 더 나은 사람이 될리도 없고, 오히..
시사窓/정치
2022. 5. 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