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500억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긴급 체포 남대문경찰서 어제 오후 10시 반쯤 해당 직원 자수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진행 기업 매각관련 부서 직원
충격스럽다. 큰 돈이 움직이는 부서에서 일하는 은행직원일텐데, 이런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은행 내부의 보안이나 체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황당하다. 오래된 은행이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오랜 기간 만든 경험으로 안전을 기해야할텐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것도 4년 정도 지난 뒤에야 자수? 를 했다니,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되어서 자수를 했나 싶기도 하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때 자수를 한 것이었네! 황당하다. 허술한 우리은행도 문제라 생각한다. 경찰은 전날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였으며, 이 직원에 대해 출국금지 등 조치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직원은 변호인 입회 하..
시사窓/경제
2022. 4. 2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