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달력 한 장 넘기는 데 37년 걸려…시간이 참 묘하죠” 꿈(토크송)은 충격적인 노래였다 토크와 노래가 공존하는 옛날 얘기 노인의 벤치와 맞닿아 처음 듣자 떠올라
참 좋아하는 가수가 새롭게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사회참여도 하며, 연기며, 디제이로도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연예인이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서점앱으로 검색해보니 발매전이어서 유튜브를 보니 "노인의 벤치"가 있어 들어봤다. 토크송인 "꿈"이 떠올랐다. 꿈 (토크송) / 김창완 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 music.bugs.co.kr 꿈 (토크송) 김창완 기타가 있는 수필 예쁜 성이 있어서 거기에 왕자가 살고 또 다른 성에는 예쁜 공주가 살고 있으면 좋겠다 나는 거기 백성이고 날마다 날마다 공주를 보고 싶어했으면 좋겠다 어느날 공주가 왕자와 함께 사랑에 빠져 숲속으로 달아 났으면 좋겠다 나는 조금 샘을 내서 어떤일이 벌어지길 원했으면 좋겠다 평생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다 해도 공주가 저 성에 살고 있고 ..
창(窓)/연예窓
2020. 10. 2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