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하얼빈 추천 두려운 마음 칭찬보다는 안중근의 모습 동양평화 절규 순국 그 뜻이 오늘날 동양 현실에서 절박 역점 실린 말씀이라 생각
누군가의 지지를 받는 것은 든든한 일이다. 하지만 일면 곤란한 경우가 생기는 때도 있다.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거나, 적당히 유명한 사람이거나, 정치적 성향이 없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전 대통령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냥 허허허 웃으며 지나가기에는 정치적인 공격이 들어오거나 정치 논란으로 휩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래서 집단 공격이 가능해지는 것이라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아는 분이 출판사를 하고 계신데 연예인이 라디오에서 책소개 해주는 바람에 절판된 책을 다시 출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책 판매에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앞서 서술한대로 정치적인 계산까지 합세하면 내편이다 남편이다 하여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당장은 좋은 분위기..
시사窓/정치
2022. 8. 1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