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량 무기화’ 밀 수출 전격 금지 라면값 상승 이러다 라면도 못 먹겠네 전 세계 밀 수출량의 30%를 차지하는 러시아 국제 밀 가격은 전년보다 40%가량 급등
큰일이 가중되고 있다. 이제 다른 것도 아니도, 서민들이 먹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라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전국민에게,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일들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밀 국제 가격이 급등해 인도와 이웃 국가의 식량 안보가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필요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밀생산 2위 인도의 조치는 전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1위인 중국은 또 어떻겠나! 돌려막기가 얼만큼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싶다. 지난 2월부터 전 세계 밀 수출량의 30%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치르면서 지난달 국제 밀 가격은 전년보다 40%가량 급등했다. 인도 ‘식량 무기화’ 밀 수출 전격 금지…이러다 라면도 못 먹겠네 송혜진 기자 입력..
시사窓/국제
2022. 5. 1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