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뉴스에 주인공 함박웃음?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영에 시끌 나희도는 먼지와 연기가 자욱한 뉴욕을 배경으로 선 백이진의 모습을 보며 딱 맞췄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재밌게 보는 드라마다.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순식간에 끝이 와버렸고, 재미있게 드라마의 마지막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공감은 이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적으로나마 전달하려고 했고, 그걸로 이야기를 이끌어가야했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이해하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나 생각이 같거나, 동일하지는 않다는 걸 안다. 그래서 아무리 감안했다 해도 불평 불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어쩔 수 없고, 그런 걸 다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게 평가라면 또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이미 우리 시청자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지만, 언젠가부터 너무 마음을 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창(窓)/연예窓
2022. 4. 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