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소고기 심부름 시킨뒤 바꿔치기 결제 관련 회계 규정을 피하려 개인카드로 선결제를 했다가 이를 취소한 뒤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등 편법 사용
개인적인 사용인지, 공무상 사용인지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으나, 아무래도 이런 말이 나온 걸 보면, 게다가 내부 고발처럼 나온 걸 보면 누구나 예상해볼 수 있듯이 뭔가가 찜찜한 구석이 없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별것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공적 자금이 적게라도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된다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물론 뭔가 기여를 했을 수도 있겠지만, 공과사를 구분하지 않으면 범죄가 된다. 그런 상황으로 치닫는 거라면 문제를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정확하게 해서 시비를 가려야 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을지, 어쩔 지에 대해 잘 판단내려야 할 것이겠다. 이러다가 나라 곡간을 털어가는 것 아닐지 우려스럽다. 적어도 사기꾼은 근절해야하지 않을까?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소고기 심부름 시킨뒤..
시사窓/정치
2022. 2. 3.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