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교사 정원 3000명 줄인다 저출산 사상 첫 감축 학령인구 감소 공공부문 긴축 기조 초중고 교사 감축 늘어날 듯 퇴직자 빈자리 둔 채 신규 채용 줄여 교원단체 학생 학습권 침해 강력 반발
아이들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칠 교사들도 역시 줄어들 수밖에 없다. 대도시 아파트 단지 젊은 부부가 많은 동네 정도 되어야 그나마 학생들이 있어서, 정원이 줄어들지 않는 정도이고, 외지거나 젊은 부부가 없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인구가 줄어들거라는 연구보고는 오래전에 알려진 일이다. 그걸 해결하려고 대책을 세우긴 했지만, 그건 그저 정치용일 뿐,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상한 엉터리 정책 뿐이었다. 사회는 발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구는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강제할 수는 없지만 사회를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애썼어야 했지만, 정치적 당리당략에만 집중하는 사이에 우리나라의 인구 경쟁력은 없어졌다고 생각된다. 나름 다둥이가 있었지만, 이정도 드문드..
시사窓/교육
2022. 9. 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