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건희 통화, 심려끼쳐 죄송…제가 더 잘 챙겼어야 사적인 대화 내용이 방송으로 공개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것도 있지만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면이 있다
좀 황당한 점이 없잖아 있다. 그걸 녹취한 기자도 이상하고, 그렇게 쉽게 좋게 말하는 사이라면 어느 정도 정제를 해야했을 것 같은데, 그걸로 뭘 어떻게 해볼 요량으로 이렇게 상황을 엉망으로 만든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제대로 정상적으로 녹취를 했더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겠지. 막말하는 소리를 받아적어서 기사로 만드는 수준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거고, 무슨 관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자라고 보기에는 좀 이상한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들 따름이다. 어떻게든 이런 상황은 예상했던 것이고, 어쩌면 늘상 벌어지는 상황이 녹취만 되지 않았을 뿐인 것 아닐까? 좀 조심했어야 했다는 후보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이상하기도 하다. 윤석열 “김건희 통화, 심려끼쳐 죄송…제가 더 잘 챙겼어야” 윤석열 “김건희 통화,..
시사窓/정치
2022. 1. 17.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