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백 만평] 'RE100' 무지보다 위험한 윤석열의 정세인식 윤석열이 이겼다 국민의힘 측의 자화자찬이나 예상보다 선전했다 일부 보수언론의 낯뜨거운 제목달기
이제는 반정부 언론이자, 만화가(?) 정치꾼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그림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보존될 것이다. 원고료는 받았을 터이고, 계속해서 윤석열을 까다가 세상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는 놀라웠을 것이다. 엄청난 표차이로 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될 줄 알았겠나! 아마도 이 만화가가 활동을 잘했다면, 더 표를 깎아먹었겠지만, 그래도 지지자에게 각인시켜준 효과가 없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반대자에게도 효과가 없지 않았다 생각한다. 그래서 표차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이리라! 이념은 놀랍다. 사람을 완전 개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념 역시 놀랍다. 잘못된 신념도 믿는 대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바뀐 세상에서 제정신을 부여잡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시사窓/정치
2022. 5. 1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