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했다고 욕설에 씨받이 취급한 은평구 주민센터 공무원 못 참아 국제결혼 '찌질이·새X' 막말사과할 땐 '나는 공무원이라 결혼 잘할 것' 9개월 동안 공식적 조치 없어 소송 진행
출근하면서 들었고, 제3자이면서도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얼마나 답답하고, 황당하고, 분했으면 9개월이 지났지만 공무원 측의 사과나 개선 조치가 없었던 것에 분노한 것이라 보여진다. 개인적으로도 이사를 하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구청에 갔다가 황당한 대우를 당하고서는 무척 화가 나고 황당했었다. 공무원이라 나라의 봉급을 받으며, 나름의 대우를 받고 일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대민 서비스에는 부족한지 모르겠다. 아마도 친절한 공무원 일부가 있고, 대부분은 불친절하고, 이상한 공무원이 많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봉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있다면 차라리 청소공무원이나, 민원인과 접점 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문재인정부에서 도대체 무엇을 배웠기에 그들이 이렇게 서비스하는 ..
시사窓/사회
2022. 5. 1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