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문 명가 민주당의 추억 이재명으로 의인화(擬人化)된 민주당의 전격 등장으로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당다운 민주당’과의 최종 결별을 예감
황당한 정치정당의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얘들이라 그렇다 하기에는 좀 황당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아쉽기가 이만저만 아니다. 만일 계속 야당이었다면 이정도로 추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중간하게 정권을 잡다보니, 띄엄띄엄 퇴보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볼 수밖에 없다. 인물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노무현은 그나마 바른 사람이었는데, 문재인부터 어중간하더니, 결국 이재명을 내놓은 걸 보면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 게다가 윤석열이라니... 정치가 퇴보하니, 이런 날도 있다. 게다가 안철수는 어떻나? 셈상정은? 그야말로 우스운 인물들이 판을 치고 있는 형국이라 유권자의 손이 부끄러워진다. 차려진 게 이렇게 없는데 결정을 해야한다니... 이재명으로 의인화(擬人化)된 민주당의 전격 등장으..
시사窓/정치
2022. 1. 12.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