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민주원씨와 옥중 협의 이혼 부부 세월 길어 安부친상 참석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아내 민주원씨와 부부 연을 맺은 지 33년 만에 이혼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
안타까운 케이스다. 충남도지사 시절 정무비서, 수행비서 김지은씨에게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수감 중(2019년 2월 1일 ~ 2022년 8월 1일)이다.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것이 있다. 그걸 지키지 못하면 사람 대접을 받기 어렵다. 게다가 공인이라 더 그런 것 아닐까 싶고,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짓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박원순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세간에 논란이 됐지만, 그나마 순순히 인정하고, 정해진 수순에 따라 처분을 받는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니, 좋은 시절을 점쳐보거나,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나마 기회가 있으니 말이다. 안희정, 민주원씨와 옥중 협의 이혼…“부부 세월 길어 安부친상 참석” 뉴스1 입력 2022-04-22 ..
시사窓/정치
2022. 4. 2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