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눈물 흘리며 내 인생 걸고 조국 가족 지켜주고 싶다 눈물 보이자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 토닥여 이동형TV 대선에 질 거라 생각 못해 승리가 최종 목표 달성되지 않아 힘들었다
참 신기한 나라다.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이순신 장군같은 인물은 없고,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조국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마치 딴 나라의 일상적인 우상화의 결과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게 무척 생경하다. 감정이 무척 무뎌져서 그런지 최강욱의 눈물에는 공감이 가지를 않는다. 차라리 더 눈물을 흘려야 할일이 있을텐데,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을 흘린다는 건 재정신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신파극도 이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의 생일과 조민의 입학 취소가 연결이 되어 슬펐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싸질러 놓은 똥때문에 미끌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걸로 조국에게 충성..
시사窓/정치
2022. 4. 1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