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낙서하세요 용산 인근에 붙은 윤석열 대통령 풍자 포스터 삼각지역 인근 버스정류장 조롱 포스터가 부착 신고 접수 입건 전 조사 내사 착수 풍자화가로 알려진 이하(활동명) 작가
황당한 활동가다. 이런 것 때문에 누구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은 그리 좋게 봐주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색깔이 대통령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희화화하려는 경향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웃고 넘어가기에는 추잡스럽지 않은가? 그리고 혼자만 상상하고 희희덕거렸으면 좋았을 것을, 그것도 뭐라고 생각하고 공개한 건가? 양심과 신념에 따라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되면 반대의 사건도 일어나는 것을 허용하기를 바란다면 이상한 전쟁이 잏어나지 않을까? 무뇌한 같은 짓을 이해하기 어렵다. 분명 방향성이 있어보이고, 공정하거나 상식적이지 않아 보이는데... 씁쓸하다. “마음껏 낙서하세요”…용산 인..
시사窓/정치
2022. 9. 13.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