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장남 동호(29)씨의 불법도박 논란과 관련 아들 붙잡고 울었다, 재판에 정신없는 사이 일 벌어져 2018년 말 제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고 재판 때문에 2년간 정신이 없었다?
이상하다.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술을 마시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대부분 이외인 모양이다. 아들이 장성했으면 독립 개체인데, 아들 양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독립적인 생활을 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도박이라는 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로 이해해도 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 대통령 후보 아들이 도박을 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도박꾼들의 삐뚤어진 반응이 뜨거울 거 같다. 어쨌든 좋지 못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된다. 안타깝지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심정이다. 이놈도 저놈도 어렵다고 본다. 이 일이 있고 난 후에 사이트에 글이 왜 남아 있냐고 물었더니 ‘탈퇴하고 나니 글을 못 지우게 됐다’고 하더라. 본인도 못 지우는 ..
시사窓/정치
2021. 12. 21.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