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평 논란 이지성 좌파에 조리돌림 우파도 팔짱 끼고 지켜만 봐 당구선수 차유람씨 남편 이지성(본명 고요셉) 작가 더 강력하게 우파 발언 가치 실천할 것 새로운 우파 인물상
희한하다. 좌파 우파를 논하는 것도 신기한 일이 되버린 것 같다. 물론 문재인정권이 우파정권이 아니듯, 윤석열정권도 좌파정권이 아니다. 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애매한 조리돌림을 당하게 되면 당사자는 황당할 것 같다. 하지만 일면 이해도 된다. 어떤 세상이 만들어질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춘추정국시대 같기 때문이다. 사실 중도 같은 우파나 좌파가 좋은 것 같다. 너무 티를 내면 어디든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파를 나누기가 좀 애매하다. 어떤 건 좋기도, 어떤 건 나쁘기도, 어떤 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니편 내편 이전에 누구를 공격하느냐에 따라서 본능적으로 대처를 하게 되어, 오히려 공격받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본다. 잘못해도 잘해도 그저 참고..
시사窓/정치
2022. 9. 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