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다가 무심코 라이터 딸깍 주유소 날릴뻔한 손님 라이터를 켜는 순간 주유구에 불이 옮겨 붙는 모습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의 마을 예만젤린스크에서 발생한 주유소 화재 사고
담배를 피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런제 문제는 나는 조심한다 해도 미친 사람 곁에 있다가 주유소가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유야 발화점이 낮아서 다행이지만, 휘발유는 기화된 가스가, 유증기가 불 붙기에 딱 알맞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워서 더 그렇지 않을까! 자신도 위험하지만, 주유소도 위험했고, 그 지역이 위험했다. 그만하기 다행이지만, 조심했다면, 주의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건이니, 다행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난 사고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엉터리로 뭔가를 했을 때 받게 되는 피해와 그에 따른 다른 피해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사고일 것이자 날벼락이라 생각한다. 평소에 자신의 안전과 함께 남의 안전도 아울러서 지킨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거라 생..
시사窓/사회
2022. 8. 3.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