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징계 미뤘다 교육부 서울대에 오세정 총장 징계 요구 밍기적거리면 면피힐 수 있을 거라 꼼수 징계시효 만료 서울대학교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 결과 확정 서울대법인에 통보
어렵다. 징계가 훅 일어날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지지와 반대가 팽팽히 맞서는 형국이라 서울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면피하고 싶은 것이 당연할 거라 생각한다. 웅동학원 비리를 생각해본다면 아무래도 검은 돈이 어떻게든 흘러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길 정도다. 이렇게 밍기적거리다가 여론이 뒤바뀌거나, 좀 더 확실한 증거나 정황이 밝혀지고, 상황이 바뀌면 발 빠르게 보신 행정을 헤치울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걸 공정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누군가는 이걸 정리해야 한다. 관련자라면 끝까지 몽니부릴 가능성이 높다. 그게 아니라면 뭔가 관계나 이권에 개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 않겠나! 단순히 목숨걸고 지켜야할 이유나 명분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이 정상적..
시사窓/교육
2022. 8. 4.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