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독립선언 2년, 일본 의존 더 심해졌다 일본의 기습 공격에 맞서 소부장 자립을 이뤄냈다? 자뻑 심해 갈 길 먼 소부장 국산화 세계경제 역행 해법 없이 정치 논리만 얕보인 실력
소탐대실 대한민국인 것 같다. 번번이 실패하고 있고, 뒤지고 있는 이유가 뭘까? 정치인들은 일본을 제꼈다고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그저 삼성이, LG가 잘 한 걸 가지고 정치적인 세탁만 하고 있는 것이다.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오랜 기간이 걸려야 되는 걸 순식간에 대통령 말 한마디에 바뀐다? 황당한 생각이자 사고방식이다. 뭔가 밑바탕에 깔린 게 있어야 가능한 거고,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가능한 일이다. 이념적인 경험만 있다보니, 실물경제에는 문외한이라 그랬을 것으로 보여지긴 한다. 그러니 나라가 더 어려워지지 않은 걸 감사할 일이다. 황당하게도... 일본 업체가 한국이나 제3국에 세운 공장을 통해 한국으로 수출하는 우회로를 택하면서 ‘대일본 수입’ 통계에서 빠진 착시 효과가 있다 ‘소부장 독립..
시사窓/경제
2022. 2. 7.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