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수순, 모순인가? 대장균 물럿거라···세균잡는 스마트폰 보호필름 '뜬다'
얼마 전 휴대폰에 기생하는 세균들이 화장실 변기보다도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휴대폰 등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한 연구원은 "휴대기기용 터치스크린에 기생하는 각종 세균의 30%가 손끝으로 옮겨지며 이를 통해 눈, 코, 입 등으로 세균을 이동시켜 발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CBS 방송도 터치폰의 세균이 인체로 전염될 수 있어 세균감염을 막기위해 손 살균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자주 씻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알지 못하지만 딴나라에서도...) 세균을 잡는 보호필름이라는 이..
시사窓
2010. 11. 2.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