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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의혹 벗었다 수사 1년 11개월만 무혐의 김씨 나를 성폭행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 입고 방송 출연 괴로웠다 제보 2019년 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1. 11. 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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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러운 일이라 보인다. 오랜 기간 맘고생 김했을 것 같은데, 해결이 됐다니 다행이다.

 

결혼과 함께 방송을 그만 두고, 소송을 한 것 같은데, 이젠 해결이 어느 정도 된 것 같으니 꽃길만 걷길 바란다.

 

사람은 과거에 얽매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겠다.

 

1년 11개월이면 근 2년동안 힘들었을 것 같다. 똥밟았다 생각하기에는 좀 과한 상황이었던 것 같고, 앞으로 좋은 일이 많아졌음 좋겠다. 인생이 고달프기도 하지만 행복하기도 하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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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의혹 벗었다... 수사 1년 11개월만에 무혐의

표태준 기자

입력 2021.11.18 16:59

 

가수 김건모. /조선DB

 

성폭행 혐의를 받던 가수 김건모씨가 수사 시작 1년 11개월여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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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원호)는 김씨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불기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씨가 2016년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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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당시 가세연을 통해 “김씨가 나를 성폭행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괴로웠다”고 제보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를 근거로 김씨를 고소했고, 2019년 12월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당시 김씨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작년 3월 김씨를 강간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작년 8월 A씨에 대해서는 무고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김건모, 성폭행 의혹 벗었다... 수사 1년 11개월만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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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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