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빌다 : 잘못을 용서하여 달라고 간절히 빌다.
예) 허리를 굽신거리며 개개빌다.

백배사죄 : 거듭 절을 하며 지은 죄의 용서를 빎.
예)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백배사죄하다.

일본이 이렇게 해야 한다.

잘못을 했다하면, 뉘우친다 하면
이렇게 간절히 빌어야 옳다.

지금의 일본처럼 대충대충 얼버무리면
화나는 거다.

나쁜 ...

천벌받아 ...

오늘 아침 식사하면서 있었던 일이다. 처조카가 캐리비안베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거였다. 그래서 친절하고 성실하게 근무하게 되면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열심히 해서 보너스까지 받아라고 이야기해줬고,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 출퇴근 시간에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4학년짜리 딸이 자기는 외국인들한테 이야기를 많이 건다고 했다.


(그렇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조금씩 해왔던 큰 딸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말을 많이 걸었다.

하지만 그 말을 건다는 것이 "Hi~" 라고 외치고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듣지 않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함께 타고 가다가 그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즐겁게 "Hi~" 라고 했던 딸의 인사에 그 흑인 외국인 "What are you doing?" 이라고 되물었으나, 우리 용감한 큰딸은 "Ride .... 뭐지? bycicle" 이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친절한 흑인은 "I'm cycling!" 이라고 답변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그걸 듣지 못한 딸애에게, 너 답변을 제대로 듣지 않았느냐? 하고 다그쳤고, 이렇게 답하는 거라고 "I'm cycling!" 을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외국인에게 말만 걸지말고, 뭐라고 말하는지 잘 들어보고, 이야기를 해봐라고 전해줬다.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또 그렇게 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앞날이 기대가 되었다.)


이 말을 옆에서 누워서 듣고 있던 둘째 딸이 갑자기 자기도 외국인과 이야기를 해봤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눈이 휘둥그래져서 물었다. "유치원에서 그랬니?" 유치원에서 영어 시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막내도 영어 노래를 곧잘 불렀기에 둘째 딸도 역시 영어를 많이 접해봤기에 간단한 영어대화가 가능했나보다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둘째 딸은 "아니요, 우리 집 앞에서요!" 라고 답했다.

'우리집 앞이라~?" "아, 외국인 선교사 말이니?"

그렇다. 우리 빌라 꼭대기 층에는 몰몬교(사이비 ?) 선교사들이 교환학생 처럼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꼭 2명이서 짝을 이뤄 나름의 포교활동을 하러 나가는 모습을 나도 본 적이 있다. 아마도 그 외국인이 우리 둘째에게 말을 걸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뒤이어서 하는 말이 과관이었다.
"음, 우리말로 해서 쉽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
 라고 천연덕 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귀엽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헐~"

"푸하하~"


나는 어이도 없고, 너무 뜻밖이어서 밥먹다 말고 뒤로 넘어가고 말았다.


언니가 외국인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말에 저도 질 수 없어 이야기한 거였다. 너무 순진하고도 귀여운 답변을 듣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 딸이 오늘 생일이다. "어찌 잊으랴"는 노래말과 같은 잊을 수 없는 생일이다.

오늘 저녁에는 고구마 케잌을 사서 조촐한 생일 축하 파티를 할 예정이다.



아는 분을 통해서 루소와 밀레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재미난 이야기는 자주 듣게 되는 거다.

처음에 들을 때는 재밌다가, 두번째 들을 때는 언제 들었지? 희한하게 기억에 남네... 하고는 세번째 듣게 되면 한번 찾아보자. 이런 이야기는 널리 전해야 돼..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중에 한 이야기는 "루소와 밀레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다가 아래와 같은 내용을 찾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이상한 거다. 루소(1700년대)가 살았던 시기와 밀레(1800년대)가 살았던 시기가 맞지 않는 거다. 그래서 다시 찾아봤더니, 잘못된 내용이었던 것이다.

★ 루소와 밀레의 우정

<가난한 친구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도와준 이야기>


밀레(1814~1875)의 이삭줍기 (1857)

교육학자 잔 자크 루소와 화가 밀레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어떤 분이 이렇게 적어뒀다. 그런데... 헐~ 동시대에 산 사람들이 아닌 거다. 이거 무슨 공상소설도 아니고... 어떻게 된겨? 지어낸 이야기인겨?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화가 T.루소였던 것이다.
아마, 추측을 했거나, 잘못 알았거나, 일부를 빼먹고 들은 것 같다. ^^)

해질녘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장면
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였지만,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 봐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 자연으로 돌아가라" 의 사상가 루소였다.(???)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날 루소가 찾아왔다
"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 루소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론 의아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밀레는 작품을 팔아본 적이 별로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이다
" 여보게 좋은 소식이 있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적극적으로 구입의사를 밝히더군. 이것 봐 나더러 그림을 골라달라고 선금을 맡기더나니까.."

루소는 이렇게 말하며 밀레에게 300프랑을 건네주었다. 입에 풀칠할 길이 없어 막막했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 줄이었다. 또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었다. 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되었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몇년 후 밀레의 작품은 진짜로 화단의 호평을 받아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하였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친구 루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몇년 전에 루소가 남의 부탁이라고 사간 그 그림이
그의 거실 벽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밀레는 그제야 친구 루소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그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가난에 찌들려 있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사려 깊은 루소는 남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그림을 사주었던 것이다
젊은 날의 이런 소중한 우정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밑거름이 된다.


-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중에서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잠언 17:17)




그렇다. 이런 친구가 있다면 인생은 살만 할 거다. 그런데, 이런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다. 이해관계가 엮이게 된다면 어디, 이게 쉬운 일인가? 게다가 이런 불경기에 말이다.

내겐 꼭 저렇지는 않지만 꽤 고마운 친구들이 몇 있다.
앞으로 좋은 친구로 계속 남고 싶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그런 친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

 

 ㅁ 테어도르 루소 [Théodore Rousseau, 1812. 4. 15 ~ 1867. 12. 22]
■ Barbizon 學派

프랑스 화가.
프랑스 파리에서 양장점(여자의 양장 옷을 만들어 파는 가게) 주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풍경 화가였던 큰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배웠습니다.

 처음부터 루소의 작품이 인정받았던 것은 아니며 반복되는 그의 작품에 대한 거부는 루소를 고향인 파리를 떠나 바르비종으로 옮겨가게 만듭니다. 이곳에서 바르비종파로 활동하게 되는데 바르비종파는 1835 ~ 1870년경 파리 근처 퐁텐블로 숲 어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바르비종에서 머물며 활동했던 프랑스 풍경화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요한 화가로는 '바르비종의 일곱 별'이라 불리는 J.밀레, T.루소, C.코로, J.뒤프레, 디아즈 게 라페냐, C.트루아용, 도비니 등이 있습니다. 이들 바르비종파의 특징으로 자연에 대한 로맨틱한 감정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들 수 있으며, 이들은 실내 제작보다 직접 자연으로 나가 그 속에서 풍경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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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 책읽는 리뷰어 캠페인을 통해

180만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포털 마이클럽 부모교육서  만나보세요.



 참여방법

 

 리뷰 신청 기간: 4월 5일(월) ~ 4월 18일(일)

 리뷰 당첨자 발표: 4월 2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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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가 있는 블로거

    *도서관을 활용한 아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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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다시 '성장'하는 부모

 


"엄마, 도서관에서 공부할래요!"

주도적진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어린이도서관으로 오세요

 

 

여성포털 마이클럽의 부모교육서 2

 

『우리동네 어린이도서관 101% 활용법』은

180만 회원들이 활동하는 여성 포털마이클럽에서 출간한 부모교육 시리즈 2탄이다.

요즘은 부모의 정보력과 조부모의 재력, 그리고 아이의 체력 삼박자가 동원되어야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그러나 정작 아이가 만나는 첫 번째 선생님인 부모는 아이와의 소중한 교육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온라인 싸이트를 통해서 많은 엄마들이 이 같은 고민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그 중에서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체험하고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은 필요성에 비해 그 방법이 분명치 않았던 것에 늘 아쉬움이 있다.

 

『우리동네 어린이도서관 101% 활용법』은

국내에 빠르게 뿌리내리고 있는 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한 야무진 학습의 현장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엄마들이 도서관을 토대로 아이의 자율적 학습은 물론, 엄마들과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공동육아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과정이 생생히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가까운 곳에 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어린이 도서관을 재발견하는 한편 엄마들의 육아와 학습에 대한 고민에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다.

 

 

주요 추천사

 

참 고마운 책 하나를 만났습니다.

실제로 어린이도서관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검증된 이야기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계산되거나 '이럴 것이다.'라는 짐작으로 쓰여진 글이 아니라 정말 도서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과 어른들 이야기가 세심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더 깊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어린이도서관 책놀이터 관장_박미숙)


애들아, 심심하니? 그럼 어린이도서관에 가봐

이 책은 나와 같이 "도서관은 책 읽고, 빌리는 곳" 정도로만 인식하고, 그렇게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듯하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서 더욱 생생하게 와 닿고, 수많은 도서관의 선례를 담아 교사로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풍부하다.

(초등학교 교사_이유진)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에게 담백한 조언을 주는 책

저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의 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살아있는 인터뷰를 통한 전달방식은 도서관에서 느꼈던 느낌, 개인적 의견까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들 덕분에 편하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덧 마지막 페이지에 닿는다.

(35세 한 아이 엄마, 임송미)

 

 

 

목차

 

추천합니다

 

프롤로그 사라지는 어린 시절

우리들의 어린 시절/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사라지고 있다/

어른들의 조바심과 끝없는 기대/ 어린 시절과 함께 사라져가는 것들

 

. 어린이도서관! 넌 뭐냐?

- 자발적 배움관계의 배움지속가능한 배움의 가능성, 어린이도서관

 

시끄러운 도서관

놀이가 배움이 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드는 도서관

엄마표 도서관

문턱 없는 도서관

엉금엉금, 책 위를 기어다니는 아기/ 그리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모든 아이들

또하나의 배움터,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아이를 위한 가능성의 공간/ 어린이도서관, 부모를 위한 가능성의 공간

 

. 아이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활용법

- 가르치지 않아 더 큰 배움터

 

책으로 놀아요, 책 먹는 아이들

귀로 듣는 말의 체험, 책 읽어주기/ 눈으로 보는 그림의 체험, 책 읽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 책이랑 놀자/ 어린이 사서가 되었어요/

어린이도서관, 문화를 만나다

문화 '즐기기'/ 문화 '만들기' / 마을 사냥을 떠나자/ 마을 밖 사냥을 떠나자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

 

. 부모를 위한 도서관 활용법

-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다시 ‘성장’하는 부모

 

어린이도서관, 부모의 제 2배움터

상실을 넘어 공생하는 자아로/ 마주 자라는 엄마/ 아빠에게도 도서관 이웃이 생겼어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도서관, 마을로 스며들다/

갈등없이 성장하는 관계가 어디 있으랴

함께 키우는 백만 가지 방법, 도서관 자원활동

도서관 자원활동, 어떤 일을 할까요?/ 자원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아의 진화

 

. 우리 동네 어린이도서관 만들기

 

공공도서관의 변화를 만들어 낸 사람들, 도서관 친구들

우리 동네 마을문고를 꽉꽉 채우기 위한 제안, 문고 친구들

공공도서관, 마을문고도 없다고?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도서관 개관/ 도서관 운영

 

에필로그

게젤샤프트로서 현대적 삶/ 게마인샤프트로서 도서관의 삶/ 이야기를 끝마치며

 

부록 지역별 도서관 정보

 

우리동네에는 어떤 도서관이 있을까요?

 

 

● 작가소개

 

기획 마이클럽 www.miclub.com

마이클럽은 180만 여성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로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아 교육과 관련된 컨텐츠와 커뮤니티 그리고 행사를 통해 꾸준히 부모님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세상, 마이클럽이 함께하겠습니다.

 

김명하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서울대 유아영재교육팀 영재교육연구원, 한솔교육 영재교육연구원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몇몇 대학에서 유아교육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단행본『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기획 자문을 맡았고, 영유아독서신문 「책둥이」의 객원기자로 아이들 동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밖에 서울교육대학교 아동영재지도사 과정 강의에 참여했고, 생각키우기의 사고 창의 프로그램 개발, 한솔 브레인 스쿨 영재 수학 교재 개발, 오르다 코리아 critical thinking program, YBM 시사 사고력 수학 교재 개발, 웅진 세계 명작 동화 토토리 워크북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내일의 교육은 아이와 부모와 마을의 사람들이 어울리는 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의 자발적 배움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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