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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욱일기? 실제론 태극기가 日앞바다서 휘날렸다 한미일 對잠수함 연합훈련구역 독도보다 일본 쪽에 더 가까워 친일 몰이 하고 있지만, 실상은 민주당 친북 벗어나려 발버둥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0.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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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런 상황이면 왜 이러고 있나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친일적인 성향이 있다 라고 정해놓았기 때문에 이런 소동이 벌어진다고 본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친북이라고, 친중이라고 정해뒀기 때문에 서로 어르릉거리고 있는 거라 생각한다.

 

사실 문재인 정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보자면 지금 윤석열 정권과는 좀 다른 입장인 것 같다.

 

이렇게 친일이냐, 친북이냐를 정해놓으면 곤란해진다. 어차피 북한과 중국과 일본과 미국 등등의 나라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이들 나라를 완전 배척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서 살아남으려면 허술하게 살았다가는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래서 살길을 살펴야 한다고 본다. 사람의 생각이 여론이 잘못되면 이상한 방향으로 간다. 그걸 당의 이익을 위해 그냥 둔다면 그건 오히려 매국노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어떤 것이 우리의 미래인가, 잘 판단하길 바란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들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몇년 뒤에 1표를 행사할 것이다.

 

민주당 등은 이번 훈련으로 “욱일기가 독도에서 펄럭였다”며 ‘친일 몰이’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해군의 태극기가 일본 앞바다에서 펄럭였던 것이다

 

독도서 욱일기? 실제론 태극기가 日앞바다서 휘날렸다

한미일 對잠수함 연합훈련구역, 독도보다 일본 쪽에 더 가까워

 

노석조 기자

입력 2022.10.14 04:00

 

지난 9월 30일 한·미·일 대잠수함 연합훈련 지도

 

지난달 30일 한·미·일 대(對)잠수함 연합 훈련이 일본 시마네현(島根縣) 오키노시마정(隠岐の島町)에서 62해리(海里·114.8㎞) 떨어진 해상에서 실시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훈련 장소와 독도 거리는 100해리(185.2㎞)로 일본 쪽보다 1.6배 더 멀었다. 민주당 등은 이번 훈련으로 “욱일기가 독도에서 펄럭였다”며 ‘친일 몰이’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해군의 태극기가 일본 앞바다에서 펄럭였던 것이다.

 

본지가 입수한 훈련 지도를 보면, 지난 5일 한·미·일 훈련은 독도에서 100해리, 일본 오키노시마정에서 62해리, 일본 가나자와(金澤)에서 65해리 떨어진 동해 공해에서 실시됐다. 우리 해군이 수색·구조 작전을 제외하고 태극기를 단 채 일본 열도에 62해리까지 근접한 것은 건국 이래 사실상 처음이라고 한다. 62해리는 약 114.8㎞로 대마도~후쿠오카(132㎞) 거리보다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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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 고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북 핵·미사일 대응을 위해 한·미·일이 손발을 맞췄던 데서 의미가 있다”면서 “민주당 식으로 훈련 위치로 따져봐도 일본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비난이 아니라 칭찬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유튜브에서 한·미·일 훈련에 대해 “일본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어떻게 독도 옆에서 실전 훈련을 하느냐. 원래는 남방이나 멀리서 하는데 이번에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했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0/14/5GERZ3HSTVBYHKNGSSDWHWF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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