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이즈미다 료스케 지음
이수형 옮김

 

구글 vs 도요타, 자동차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쟁의 시작
누가 미래 자동차의 게임 룰을 만들 것인가?

 

오랜만에 괜찮은 미래 경제에 대한 상상을 다룬 책을 읽어보게 된다.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2010년, 2015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과거에 미래를 점쳐본 책은 더이상 새롭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백투더퓨쳐 정도의 영화가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지표 정도로 여겨졌었기 때문이고,
이미 상당 부분이 영화가 현실로 이뤄져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공상과학 영화들은
이뤄지기에는 너무나 먼 미래나 상상의 공간을 제시하므로
현실과 괴리가 있다. 현실감이 그만큼 떨어진다.

 

이 책,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는
아주 손에 잡힐만한 체감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 같다.


바로 지금이, 우선 전기차가 나와있고,
자율주행이나, 오토파일럿에 대한 이슈가 뜨고 있는 시점이다.

 

또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도시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혜안을 옅볼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저자가 일본인인만큼
일본인의 애국적 시각으로 적혀있다는 것인데,
다행인 점은 한국과 일본의 포지션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인 에널리스트의 견해를 참고한다면
미래의 패권이 일본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런 아이디어는 이미 미국이나 한국, 유럽에서도 있을 것이다.


단지, 이 책의 저자의 시각으로 기록된 책을 봤기 때문에
이게 저자의 시각인가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선도그룹에서는 보편적인 평범한 이야기일 뿐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모든 나라가, 모든 기업이, 모든 개인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다.

 

용감하게 책을 써서
나름의 선도 아이디어를 공유한 저자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간 켜지 못한 스위치를 딸깍 올려준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다.

 

주식시장에도 조금 관심이 있는 나에게는
미래의 먹거리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고민에도
도움을 얻은 것 같다.

 

책표지의 깔끔한 디자인과
매끄러운 번역,
큼직한 활자,
종이 질감 등등
오감(?)만족하는 훌륭한 책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구글의 인수합병(M&A)이나 재무구조, 수익 등을 보여주며 그들의 방향성을 짚어보고,
국가별, 업체별 비교 그래프 등도 참고해서
더 신뢰가 가고 재미가 있었다.

 

한국에 밀린 내용을 잘알고 있고
미국의 판 짜는 기술에 대해 놀라고 있고
어떡하면 판을 짤 수 있는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일본이 밀리듯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읽는 내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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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이 맘에 든다.

(애플 아이폰 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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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이 흥미로왔다.

오토파일럿, 자율운전

전격Z작전의 키트가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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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그나마 일본에서의 최후의 보루인 듯하다.

어쨌든 구글이 많이 부러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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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올림픽을 기준으로

뭔가 많이 바뀌길 바라는 저자의 생각을 옅볼 수 있었는데,

누가 치즈를 먼저, 더 많이 먹을지는

그 때 가봐야 알 거란 개인적인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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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GF 리서치 합동 회사 대표 이즈미다 료스케의 책. 구글이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것도 일반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는 최첨단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무인자동차)’다. 그렇다면 자동차 제조사도 아닌 IT 기업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나아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자동차 산업은 물론 금융, 통신, 에너지, 전력, 교통 등 사회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일본의 한 애널리스트가 이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동기와 그것이 자동차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것이다. 아울러 구글의 대항마로 일본에서는 도요타를 지목하고 그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_자율주행 자동차는 시작에 불과하다
거대 시스템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이유
하드웨어와 시스템 싸움에서 우위를 빼앗긴 일본
도요타 생산 시스템에 대한 환상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종격투기 싸움

1장_구글의 최종 목표
룰의 변화를 앞두고
크리스텐슨도 오판한 아이폰의 파괴력
이미 변화 중인 자동차 산업의 경쟁 영역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법
자율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구글의 인수 과정을 통해 본 미래 예상도
우울한 구글, 광고 사업 이외의 성장 사업은?
구글 X 프로젝트, 구글의 야망

2장_구글을 견제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
구글의 기업 규모는 자동차 업계로 치면 제3위!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패한 이유
일본 제조업의 롤 모델은 도요타?
가치사슬의 디자인이 곧 사업 모델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도요타 방식
이노베이터가 기존 업체를 무너뜨리는 방법
구글은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다
도요타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요타 아키오는 도요타를 ICT 기업으로 만들 수 있는가?
도요타에 없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

3장_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이 실용화된 미래 도시
자율주행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
자율주행 시스템에 구글이 관심을 갖는 이유
도시 디자인 비즈니스의 잠재력
미국의 에너지 소비 현황
구글의 도시 비즈니스
아마존이 도시 디자인과 연관될 가능성
구글 Y, 도시 간 디자인
워렌 버핏의 스마트 컨트리 구상

4장 잔혹한 이노베이션
일본에서 오해받는 이노베이션의 진짜 의미
자동차 산업은 이노베이션의 절대 기회
모방 비용
20년이나 걸린 미국발 이노베이션

에필로그_2020년의 두 가지 터닝 포인트
도쿄올림픽은 도시 디자인의 쇼케이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이동성 인프라’
다시 주목받을 하드웨어의 가능성
일본 기업이 살아남는 세 가지 방안
나오며

 

저자 : 이즈미다 료스케 (泉田良輔)
 최근작 :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GF 리서치 합동 회사 대표. 1976년 일본 에히메 현 마츠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시스템 디자인 매니지먼트 연구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며 연구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GF 리서치를 설립했으며, 개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경제 미디어 《론진》의 편집장도 맡고 있다. 2002~2012년까지 피델리티 투자신탁 조사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일본의 전자기기와 인터넷, 기계 부문을 담당했다. 그전에는 니혼생명보험 국제투자부에서 해외 주식 운용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의 인터넷과 미디어 부문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일본의 전자기기 산업, 무엇이 승패를 갈랐는가》가 있다. 

 

이즈미다 료스케의 한 마디

 

구글은 자동차만이 아니라 도시 그 자체를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애플의 아이폰이 일본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듯이, 구글 자동차가 일본의 자동차 시장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실제 아이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일본 휴대폰 제조사들의 사업 축소나 철수 소식이 줄을 이었다. 만일 그렇다면 일본의 자동차 회사도 똑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황당한 기사를 접했다.

기사의 내용은 도요타 자동차가 많이 노출되는 이슬람 무장세력 IS의 홍보 영상의

배경에 깔려있는 도요타 차량을 보여준다.

놀라운... 시청자는 물론 도요타에도 놀랍고 황당한 기사일 것이다.


그런데... 영상을 보면 오해할만도 하다.

도요타 어떡허냐???




영상 내내 토요타 마크, 차량이 줄지어 서있음을 알 수 있다.



도난됐는지, 다른 경로로 구매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건 반미 감정으로 인해 미국 차가 아닌 일본차를 겨냥해서 구매하거나 탈취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미국에 대항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는 일본 차가 오히려 더 만만할 것이고,


게다가 일본은 자위권이니 뭐니 하면서 호전적이니

같은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후원 차량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습니다.


토요타 측은 테러리스트에게 차를 팔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IS의 선동 영상에서는 토요타 광고 같은 카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실제로 토요타의 힐럭스 픽업트럭은 소말리아나 아프가니스탄 등의 테러단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의 토요타 사랑이 일본 제1위 자동차 업체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랜드가 계속해서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쩌면 위태했던 회사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테다. 왜냐하면 하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닭대가리 싸움하듯 쫓고 쫓기다 보면 회사 경영 어려워질 수 있을텐데, 언제부턴가 준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대로 새롭게 비상하고, 또 비상하는 시점에 이렇게 기반을 잘 다지는 이벤트를 한다는 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는 엄청난 광고 효과, 이미징 효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가위로 잘라 폐기한  10억7천만원 어치가 100억, 1000억, 수조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한 것이다.

중국 시장을 제대로 본 것이라 생각된다. 어줍잖은 제품들도 잘 팔렸고, 그렇게 만들었던 중국이 이제는 눈높이가 올라가고, 구매 패턴,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아니, 그걸 준비하는 거겠다. 이렇게 시장을 선점해나가다 보면 정확하게 인구가 몇명인지도 모르는 10억이 넘는 커다란 시장에서 이랜드의 비상은 따 놓은 당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모처럼 좋은 실적이 이랜드의 큰 독이 될 수 있음을 간파하고, 내려진 대책이자 결단이 아닐까?
이랜드의 미래는 과연 밝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그것이 혹, 일회성 이벤트에 불과하다 해도, 이런 생각 조차도 못하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다.

지켜 볼 것이다. 이 회사가 커가는 것을...


1770벌 폐기한 이랜드의 결단

옷 회사 대표 옷을 잘랐다 … 직원들은 눈물을 훔쳤다 … 품질 불량 문제를 도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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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들은 특허침해 소송에 휘말리기 쉽상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것들에도 특허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또는 의도적으로 특허 기술을 우회해서 적당한 선에서 법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끔 개발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어떤 대기업에서는 일부러 특허 출원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특허를 출원하게 되면 중요 기술이 유출되는 것과 같다는...

만일 애플이 특허침해 소송에 휘말렸다면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상당수 그 특허를 침해했거나,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얘긴데, 애플만 철수되는 것이 아니고, 유사 제품을 만들어낸 업체들도 함께 철수될 거란 생각이다.

도요타가 타격을 입었을 때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경제계가 모두 긴장했던 것처럼, 애플이 문제가 되면 다른 업체들도 적잖이 긴장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그 특허를 좋은 값에 구입하던가, 아니면 그 회사를 인수하거나, 아니면 사업을 접어야 하지 않겠나... 이거 특허 무서워서 신제품 개발해먹겠나!





'애플 특허침해' 아이폰 美 시장 철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을 특허권 침해와 관련 조사에 나선다.

28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대만 반도체 디자인 업체인 엘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지난달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사용된 멀티터치 기능이 자사의 터치입력 특허를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ITC는 이 제소를 받아들여 애플이 엘란의 터치스크린과 터치패드 관련 특허 기술을 고의적으로 침해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애플은 현재 스마트폰과 아이팟 등의 제품을 중국 등 해외 제조업체를 통해 아웃소싱하고 있다. 따라서 엘란은 이번 제소를 통해 아웃소싱 된 애플 제품들의 미국 수입 금지와 판매 중지까지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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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식견이라 실재와 다를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매일 디지털 정보는 미국 전체 도서관 정보의 8배씩 증가하고 있다.
                                                                 (2010년도 IBM 달력에서)

- 모든 디지털 정보, 모두가 아무 쓸모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내게 필요한 것만 알면 된다.
 그걸 모두 저장하고 분석하는 건 돌대가리(칩셋) 컴퓨터가 하면 되는 거고,
 그걸 선별해서 알려주는 정보만 알면 되고,
 혹... 몰라도... 모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구글이나 네이버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난 시간이 없다. 써글...
 무료신문에서나 활자로 된 정보를 보게 되고,
 전해 들은 정보를 다시 전달해주면 깜짝 놀라는 모르는 사람도 잘만 살고 있더라...


- 한 때, 컴퓨터 하면 IBM 하던 시절이 있었다.
 최고의 몸값과 주가를 올렸던 굴지의 IT 업체인 IBM은
 공룡으로 멸종 위기에 직면했다가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미국이 IBM을 살린 건 인류 역사상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로
 최대의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IBM 회사는 살았지만 공룡의 사고방식 마저 살아났기 때문이라거 생각한다.

후발의 IT 업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IBM은 화석이 됐으면 그나마 좋은 표본이 됐겠으나,
 살아있는 화석으로 어기적 어기적 업계를 활보하고 다니느라
 멸종 위기 전보다 더 심각한 문제들을 흩뿌리고 다는 것 같다.

 이젠... 구글이, MS가, 애플이, LG가, 삼성이... 그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는 것 같다.

 답습하는 거다. 각각의 회사에서, 똑같이...

 그 잘 나가던 도요타도 한방에 훅~ 가버리게 생겼다.
혼자 죽기 아까워, 경쟁사 몇개를 언급한 것 같은데...
남 핑게 대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인듯...

- "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는 성경 말씀이 생각한다.
  (고린도전서 10:12)

서기 전까지는 서기 위해 무장 노력한다.
하지만 선 뒤에는 넘어지기 쉽다.
서기 위해 노력하던 도중에 정당하지 못했던 부분이 붉거져버리거나,
실력부족, 동역자의 문제, 거래처의 문제 등
계속 서있기 힘들만한 것들이 산재(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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