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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3 (리뷰) 반달곰- 도와주세요 l 책바보 시리즈 10 꿈터
 

반달곰

-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바람의 눈을 보았니?", "흰 돌고래"의 작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훅 읽었다.
표지 디자인도 좋고,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전개에 궁금해서 쉬지 않고 읽어버린 책이다.

주인공인 "탐"과 반달곰 "숙디"의 인연과 사랑, 약속, 책임감, 용기, 꿈, 희망...

어린 "탐"의 주위에 일어난 스펙타클한 놀라운 경험이 생생하게 그려져있다.
피치못한 사정으로 부모님의 보호에서 벗어난 어린 "탐"이지만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고, 게다가 어미곰과 떨어진 어린 반달곰을 보호해야하는 극한 상황에서도 목숨 걸고 아기곰을 지켜내는... 훈훈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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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스토리를 재미나게 엮은 책이다.

뭔가 꾸민듯 꾸미지 않은 야생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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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바보 시리즈 10권. 볼튼 칠드런 픽션 어워드 후보작.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 동화로, 아버지가 폭탄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12살 소년 탐과 숲에서 잡혀온 새끼 곰 숙디가 자유를 찾기 위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동남아에서 잔인하게 웅담을 빼내기 위해 고통받고 있는 곰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일들과 함께 잘 버무려냈다.

작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야생동물 세계에 대한 매력적이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 준다. 하지만 이 책을 특별한 책으로 두드러지게 만드는 것은 작가가 자유와 희망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 놓여있다. 탐과 숙디와의 관계는 독자들에게 우정과 소통, 자유와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모든 연령을 아울러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탐은 친구 노이와 함께 숲과 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소년이다. 마을 사람들의 전부였던 숲은 길을 새로 만드는 작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 했던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새로운 동네에서 챈 장군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약속하고, 마을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탐의 아빠가 폭탄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탐은 어린 나이로 집안의 가장이 되어 곰을 사육하는 곳으로 일하러 떠나게 되는데….


목차


1장
폭풍우 _8
숲속의 밤 _14
이별 인사 _28
새로운 시작 _39
메콩 강에 가 봤니? _44
또 다른 보름달이 지나가고 _53
소년 가장 _57
꿀을 담은 통 _67
도시의 빌딩들 _72
곰을 만나다 _82
할 수 있을까? _89
산골 소년의 하루 _101
괜찮아요 _111
나야, 곰들아, 나야 _122

2장
내게로 온 행운 _132
내가 약속할게 _140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_148
아기 곰 숙디 _159
바이터 _165
내 마음에도 비가 내려 _179
춤추는 곰 _187
“쇼”가 시작되었다 _195
안녕, 나는 사반느라고 해 _209
필리페 아주머니의 빵 가게 _220
집으로 가야만 해 _229
노이, 노이 _240

3장
마지막 인사 _256
네가 이곳에 있다는 것이 중요한 거야 _263
약속이라는 것 _273
너무 어리잖아요 _280
안전한 곳이 아니야! _290
우리가 의지하는 것 _297
행운의 곰, 숙디 _309
도와주세요 _320
숙디를 부탁해 _332
‘미안해’, ‘미안해하지 마’ _341
집으로 가자 _350
아빠가 보여요 _360
너는 혼자가 아니야 _363



줄거리


탐은 친구 노이와 함께 숲과 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소년이다. 마을 사람들의 전부였던 숲은 길을 새로 만드는 작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 했던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새로운 동네에서 챈 장군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약속하고, 마을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탐의 아빠가 폭탄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탐은 어린 나이로 집안의 가장이 되어 곰을 사육하는 곳으로 일하러 떠나게 된다. 탐은 악랄한 장사꾼 박사 밑에서 곰들이 고통받으며 웅담을 강제적으로 빼앗기고 철창에 갇혀 사는 곳에서 청소와 먹이를 주는 일을 하며 지내게 되는데, 그런 일을 해야만 집에 돈을 보내준다는 말에 묵묵히 일만 하게 된다. 사육장 근처 자동차 사업장에서 하숙하는 탐은 그 집의 아들 캄과도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나도 작고 어린 아기 곰이 사육장으로 잡혀 오게 되고, 탐은 그 곰에게 숙디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숙디를 정성으로 보살핀다. 숙디와 탐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탐과 캄은 숙디를 가끔씩 빼내어 시내에서 공연하며 돈을 모은다. 그렇게 모은 돈을 가지고 탐은 박사가 자리를 비운 날을 이용해 집으로 향하게 되지만, 다시 나타난 노이의 배신으로 돈은 모두 잃게 된다. 가족들의 품에 돌아온 탐은 그동안 박사가 돈을 집으로 보내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숙디를 구하기 위해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사육장에서 만나게 된 챈 장군의 딸 사반느 누나에게 애정과 갈등을 동시에 느낀다. 사반느 누나에게는 치료제로 웅담이 필요하고, 박사는 급기야 숙디의 웅담을 건드리게 되면서 탐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사반느는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없음을 예감하고 탐에게 돈과 사반느의 친구 탈린의 도움을 주며 숙디와 함께 도망갈 것을 부탁한다. 그동안 사반느가 꿈꾸던 현실과는 다를 수도 있는 아름다운 동물과 사람의 조화,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탐이 조금이라도 만들어 주길 바라면서 말이다. 그렇게 탐은 탈출하게 되지만 숙디가 있을 숲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좌절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챈 장군이 쫓아왔지만 사반느가 남긴 편지로 장군은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숙디는 그렇게 만들어진 동물 보호소에 가게 되고, 탐은 그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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