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지하철에서 sk공짜무선랜이 웬 떠인가?

지하철에서 급하게 노키아 5800폰으로 타이핑하다보니...
오타도 있고, 길게 못하고, 집에서 다시 수정하고 있음..


9호선 지하철을 애용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염창역"에서 "국회의사당역"이니 그리 많이 가지는 않는다.

그러다가 엊그제 퇴근하다가 지하철 한쪽 벽면에 있는 무선 AP 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KT와 SKT의 무선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스마트폰(노키아 5800)으로 인터넷 접속을 시도했다.

Nokia | 5800 Xpres | 1/30sec | F/2.8 | 3.7mm | ISO-97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2:09 19:52:17


헐~ 여러개가 나왔다.
그래서 접속을 한번씩 해봤다.

아실지 모르지만 NESPOT이나 OLLEH, QOOKNSHOW는 무료가 아니다.
와이파이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사용 가능한 거다.

하지만 이게 왠 떡인가...... !!!! 아래의 그림을 잘 읽어보시라...
주민번호 실명인증을 하면 접속할 수 있다는 말이다.
깜 놀래서... 한번 넣어봤다. 그랬더니, 인터넷이 그냥 되는 거다...


 

내가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무료 접속방식인 것이다.

그러나, KT는 여전히...
난 KT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무선 접속 못해보게 된다.
물론 저렴한 기본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언젠가는 무선인터넷이 무료가 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버텨왔다.
이젠 그 때가 온 것 같다.

아쉽게도, 중간 중간 느리거나, 끊김 현상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게 어딘가, 무료한 지하철 탑승 시간에 간단하게나마 뉴스라도 읽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접속이 잘 안되었다.
그 일부라는 것이, 국회의사당역에서 염창역으로 올때는 잘 되었다.
다음날 아침, 염창역에서 국회의사당역으로 가는 동안 해봤더니, 접속이 안되더라는...
화면이 그냥 멈춰있고, 내용이 보이지 않더라는....

좋은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대기업은 횡포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주어
사회환원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되는 시점에서
SK의 서비스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스마트폰으로 찍고, 녹음하고, 검색한단다. 필기할 필요가 없단다.
끌... 글쎄... 그래서 얼마나 좋은지 학점이 나온 다음에 이야기 하자고...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지, 아니면 너 게을리 하게 되는지를 한번 확인해보자고...



총 좋다고, 과녁에 100% 맞는 건 아니지 않는가? ㅋㅋㅋ
나도 사진 찍어보고, 기록도 스마트폰으로 메모하고, 녹음도 해보긴 했지만 다시 보고, 들어야 하는 거라... 수업 중(나는 수업이 아니라 다른...)에 열심히 집중해서 들어야만 혹 빠진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을 다시 재확인할 수 있는 거다. 만능처럼 모든 걸 다해주는 건 아닌 것이다. 스마트폰이란 하드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걸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소프트웨어, 활용방법이 더 중요할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스마트폰에 기록되는 거지, 내 머리 속에는 기록되는 게 아닌 것이다.
여차하면 함정에 빠진 호랑이 같이 하늘만 쳐다볼 수 있다는 거...

특히... 녹음, 이거 다시 듣기 하려면 시간이 2배로 더 들어가는데, 그걸 할까?
필기를 하면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그게 노트이든, 스마트폰이든 상관이 없다.
그런 식으로 활용한다면 괜찮겠지만...
사진을 찍어 두는 거야, 시간이 걸리지 않고, 집중도를 떨어뜨리지는 않겠지만 그것만 믿고 있다간 큰(?) 코 다칠 우려가 크다고 본다.

디지털... 좋다고 맘놓고 믿었다간
디지털... 때문에 ... 개고생... 할 수도 있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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