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딸애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너 문자 그렇더라고 얘기했더니, 친구가 장난친거란다...
이럴수가... 요즘 초등학생들... 왜이러고 노니???(깜놀...)





이상하다. 딸애의 핸드폰 문자가 이상한게 왔다고 아내가 말했다.

문자를 보니, 요금이 86,910원이 나왔다는데... 이상하게도 114라던가, LG텔레콤에서 요금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아닌 일반 전화번호에서 문자가 온거다. 이상하다. 왠지 사기성 문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곧바로 LG텔레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실시간 요금을 확인해봤다.

12,132원...


우리 딸은 초등학생이라 학교에서 핸드폰을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해서 일단은 집에 핸드폰을 두고 나간다. 그리고 학교 다녀와서 학원을 갈 때면 핸드폰을 들고 간다. 그리고, 인터넷은 하지 않는다. 컴퓨터로 인터넷을 맘껏 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는 인터넷을 할 필요가 없는 거다. 전화요금도 거의 하지 않고, 거의 받는 것만 하고, 문자 보내고 그런다.


헐~ 맞다. 이거 사기전화가 확실하다. 별도의 통장으로 입금하라고 할 것이 분명한 것 같았다. 하지만 전화는 하지 않는다. 전화요금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런 문자를 받으시는 분 중, 사리 분별이 힘들거나, 조금 당황하신 분은 그냥 생각없이 전화를 해서 그들의 술수에 말려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탈북 주민이 중국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사기전화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얼핏 본 것 같다.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급~ 당부를 드리는 바이며, 사이버수사대 같은 데서는 이런 거 잡아서 족쳐줬으면 좋겠다.

안타까운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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