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금금.... ㅠㅠ 휴일근무의 비애
월화수목금금금... 이러기를 벌써 몇주째인가? 뒷목은 계속 뻐근하고, 아침에 일어나기는 왜이리 힘든고... 나이도 별 안되었는데, 엄~청~~ 늙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이 뻐근함은 뭔가... 언젠가는 이러질 않겠지 하면서도, 계속 이러고 있는 나를 보며... 현실과 이상,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꼭 "월화수목금금금" 이런 건 일부에만 해당된다... 참 힘들고,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비참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날 비참하게 내버려두고,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쩝~) 애들이 아빠를 찾는다고, 아내가 얘길 한다. 함께 있어도 그렇게 잘 놀아주지는 못해도,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애들이 알아차린다나... 늦게 퇴근해도 기다리고 있는 어린 ..
마음머물다!
2010. 8. 29. 17:27